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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농담이고


이른바 '마르지 않는 샘물' 로 불리는 지패드 AT&T판 7인치모델을 질렀다.

물건값에 미국 배송료, 게다가 배대지 비용까지 쳐도 대략 10만원 약간 넘는 가격에 타블렛이라니!!!! 오오


그런데 LG 이놈들은 이렇게 해외구매 하는걸 불법이라고 하더라?

게다가 이렇게(기사) 구매내역을 조사하는 등 되도않는 드립을 날려주고있네?


잡아볼테면 잡아봐라 엘지놈들아 ㅋㅋㅋ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 물건을 싸게 판 ATT의 잘못이지 소비자는 뭔 죄냐?

그렇게 해외구매가 짜증나면 국내 가격이라도 합리적으로 내놓던가-_-

쫌-_-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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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 아슬아슬

(조원선 작사, 지누/조원선 작곡)



Diana Ross - Upside Down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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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6일 첫차부터 고속도로를 지나는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간선급행버스(경기도)/경기순환버스/광역급행버스의 입석이 금지된다.

이 소식을 듣고나니 정책 담당하는 인간들이 버스 타보기나 했을까 문득 궁금해진다.



1. 우선적으로 수도권 모든 지역에 광역철도 노선이 깔려있지 않다. 물론 시단위 행정구역에 역이 있기는 하지만, 역까지 오가기가 너무 힘든 경우가 많아 이러한 경우 광역버스가 커버한다. 또한 역이 존재한다고 해도 환승의 불편함으로 인해 환승없이 서울 중심부로 쏴주는 광역버스가 입석까지 세우면서 장사 잘 하고 있는 것이다.


가까운 사례로 인천의 논현지구를 들 수 있다. 논현동 내에는 철도역이 3개나 있다. 호구포역, (인천)논현역, 소래포구역. 하지만 수인선의 특성상 타 지역으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원인재역/오이도역에서 환승이 필요하며, 수인선 평균배차 15분, 인천 1호선 평균배차 9분, 안산선 평균배차 12~15분이라는 시간동안 또 열차를 기다려야 한다. 전철역으로 가기 위해 걷고, 버스를 타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덤. 하지만 강남행 M6410번 광역버스나 서울 서부/서울역행 1301번의 경우 논현동의 어지간한 단지에는 다 정차하며, 많이 기다려봤자 20분이면 오고, 또 결정적으로 환승없이 버스 한번만 타면 바로 서울이다. 


분당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분당선전철이 있기는 하지만 본성남으로 우회하는 노선 및 서울도심부 미경유로 인해 9401, 9000, 9001, 8100, M4102, 5500-1같은 서울 도심행 노선들과 9404, 8101, 1005-1과 같은 강남행 노선들이 입석 세우면서 장사 잘 하고있는 것이다.

(1005-1의 경우 최종적인 회차지는 서울역이지만, 강남을 거쳐가는 만큼 서울역으로 바로 가는 사람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실제로 죽전/분당~강남, 강남~서울도심 이렇게 이용패턴이 나뉘기도 하고.)


정작 철도교통을 확충하는데는 인색하고 도로교통 위주의 정책을 수립한 만큼,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 편리한 도로교통 위주 수요에 의지할 수밖에 없다. 그동안의 잘못된 교통정책으로 인해 이러한 문제를 만들어놓았으면서, 아무 대책없이 입석금지를 강요하게 된다면 수많은 광역버스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2. 서울에서는 서울로 버스를 못 들어오게 하려고 별 짓거리(...)를 다 하고있다. 대표적으로는 04년 버스개편 이후 서울면허 버스의 순증차까지 막는 것 등이다. 이래도 서울시내 도로혼잡이 극심해지다보니 국토부에서는 결국 M버스를 만들었다. 그런데 이 M버스를 운영하는 업체를 가만히 뜯어보게 되면, 특정 업체의 독점 내지는 타 지역 진출목적으로 인한 어느정도 규모가 큰 회사들만 참여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M버스의 경우 애초부터 입석이 허용되지 않았던 만큼 운영회사 입장에서는 입석이 가능한 광역버스보다 수익이 적어질 수 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제대로 대인 버스회사 입장에서는 M버스에 가급적 입찰하지 않으려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면서 수익성 문제가 현실화되자 요금을 올리겠다는 카드를 조만간 들고나오지 않을까 싶다. 요금을 올린다면 입석을 안 세워도 버스회사 수익은 유지되겠지만, 실질적인 소득이 줄어드는 현재 경제상황에 비추어봐서는 절대 좋은 소리가 나올 리 없다. 요금 인상으로 인해 기존 광역버스의 수요가 철도로 이동해서 철도 혼잡도가 높아질 가능성도 있는 것은 덤.



3. 이번 입석금지 정책이 더 짜증나는건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과도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기 때문이다. (상대적으로 통근/통학의 부담이 적은) 서울의 부동산값은 물론이거니와, M버스 및 각종 광역버스의 종점의 경우 100% 승차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지역의 부동산 또한 들썩일 것이 뻔하다. 서울이거나, 서울에서 아주 멀거나하면 집값이 뛰는 현실. 극과 극은 통한다...??? 부동산 거품이 꺼져야한다는 것에는 모두가 동의하면서 그 거품을 유지하려고 정말 안간힘을 쓰는 정부를 보면 정말로 답이 없다는 생각밖에 보이지 않는다. 어차피 꺼질 거품이라면 조금씩 경제에 무리가 가지 않게 정리하는것이 맞거늘.... 일본이 어떤 꼴 났는지 보고도 느끼는 것이 없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4. 예전부터 말이 나왔던 내용이지만, 서울 외곽에 환승센터를 만들어서 광역버스는 그 곳까지만 들어오게 하고, 이후 시내버스나 지하철로 환승하는 대책 또한 있다. 그런데 할거였으면 진작했어야지? 이미 기존에 서울도심/강남한복판에 들어오는 버스를 무작정 외곽으로 돌린다면 반발이 심할것이다.(참고로 삼화고속의 인천~서울역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수십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선이다. 또한 이 노선들이 있었기에 삼화고속은 속칭 1군업체에 속하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애초에 없던 노선이 생기는것이라면 모르겠지만, 줬다 빼았으면 사람 심리가.... 다른지역에는 서울도심/강남행 노선이 생기는 와중에 신설된 서울 외곽행 노선인 7700번이 괜히 욕먹는게 아니다. 

(7700번 : 청라국제도시~가정오거리~작전역~계양경기장~오정휴먼시아~화곡역~가양역 - 강서구까지 들어와서 서울 도심은 화곡역에서, 강남은 가양역에서 지하철로 환승하면 된다.)


또한 설령 광역버스가 서울 외곽으로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외곽에서 서울 도심부로 향하는 간선/지선버스 및 지하철 또한 그만큼의 인원을 목적지로 보내야 하기때문에 이것들에도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은 당연한 일. 적어도 순수증차를 하지 않는 서울시 버스인지라 이 인원들을 커버하기도 상당히 힘들 것이다. 그런데 어째서.....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입석금지 정책의 취지에 동의를 못하는 것은 아니다. 고속도로 입석의 경우 80km속력으로 달리는 버스 안에서 서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생각보다 위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무작정 입석을 금지해 버린다면 이렇게 통근대란은 계속해서 열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렇다고 지금 이 시점에서 대책이 있으냐? 없다. 국토부의 전문가들조차도 증차 이외의 대안을 딱히 내놓지 못하고있는 와중에(그리고 그 증차 또한 대부분 순수증차보다는 이용객이 적은 노선을 폐선 내지는 감차하고 이용객이 많은 노선에 몰아주는 것 뿐이다. 한마디로 조삼모사), 비전문가인 내가 생각할 수 있는 대책은 더더욱 있을리가 없다. 이렇게 대책이 없는 상황에서 무작정 광역버스에서 입석을 금지시켜 버리니 욕은 욕대로 먹고있는 것이다. 부디 교통정책을 세울 때 생각좀 하고 세우길 바란다. 도시는 계속해서 발전하는 만큼 교통정책은 한번 만들어놓고 땡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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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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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대단하다! 꿀같은 휴일낮잠을 즐기고 즐겁게 일어난 나를 이렇게 열받게 만들 수가 있다니

정말로 그 능력 하나는 인정해줘야한다.


기껏 세금으로 시설 다 만들어놓고 (참고로 청라국제도시역은 이미 완공된지는 오래이지만 개통일자는 2014년 6월 21일로 확정이며, 영종역 또한 연내 개통예정) KTX도 끌어와서 이제 흑자볼일만 남은 공항철도를 이렇게 매각해보리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사를 본다면 연내 매각을 확정한다는 말이 있던데, 이정도면 매각 대상자는 이미 정해졌다고 봐야하는거 아냐?


예전에 수도권고속선 자회사 설립때만해도 나를 비웃었지. 코레일의 자회사이고 규정을 통해 민영화하지 않게 만드는데 왜 걱정이냐고.

왜긴 지금 이꼴날거 걱정한거야 멍청이들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대통령부터 부일매국노이고, 그 주변세력은 돈밖에 모르는 기회주의자라고 그렇게 얘기를 해줘도 모르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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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페이지

https://ssl.apple.com/kr/support/iphone5-sleepwakebutton/


이것들 참 더럽게 빨리도 한다-_-

나 또한 초기생산분 아이폰5를 써온 입장에서, 이 리콜은 매우 늦었다고 본다.

특히 한국 내수용 아이폰5의 경우는 일정횟수이상 리퍼를 받으면 '진단센터'라는 곳으로 보내 사람 성질돋게 만드는데 상당히 일조했기도 하고.


(참고로 내 기억에는 4회째 리퍼시부터 진단센터를 보내서 리퍼여부를 확인 후 리퍼나 부분수리를 해준다. 문제는 이게 외국에서 하는지라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


뭐 그래도 후기생산품은 괜찮다는 루머가 있어서 5s로 처분하고 쓰던 5는 팔아치웠는데, 이번에 공식적으로 리콜을 들어간걸 보면 이 소문이 확실히 맞는 소문인듯.


애플, 그놈의 AS정책은 언제 바꿀거니? 폰이 마음에 들어서 써주고는 있다만, AS정책이 바뀌지 않는다면 나 언제 배신할지 모른다.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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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담은 순전히 개인적인 잡담이다. 따라서 판단은 각자 알아서.


1. 통신사 이것들의 답합은 정말 쩔어준다니까. 전부 비슷비슷한 요금에 비슷한 혜택.
2. 그런데 이와중에도 가장 짠 SKT. 요금제 거 참 잘생겼다.
3. 24개월 약정시 6만원대라는 내용을 보고 든 생각. 오 이거 한번 해볼만 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찰나.....
4. 그런데 이거 아무래도 통신비를 조금조금씩 올리려는 통신사의 농간이 아닌가 싶다.
5. 그리고 무제한을 할거면 하는거지, 하루 데이터 제공량이 어쩌고~ 속도제한이 어쩌고~ 하는 얘기가 왜 나오는거냐?
6. 5번에서 언급한 제한사항이 있는데 이걸 과연 무제한이라고 볼 수 있을까?


결론 - 그냥 3G무제한이나 주구장창 쓰련다. 어차피 LTE폰을 사도 요금제변경용 단말 있으니 요금제 유지기간만 참으면 되는거고.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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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iOS 7.0.x였습니다.

베타버전이 등장할때부터 디자인과 최적화 문제로 인해 구설수에 엄청나게 올라오기도 했지요.

뭐 저같은경우야 디자인도 최적화도 모두 마음에 들지 않았던지라...

 

다만 디자인의 경우는 향후 iOS가 이렇게 나가겠다고 선언한 것인만큼 빠른 시일내로 뒤집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때문에 최적화 문제와 관련해서 7.1을 기다려온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5s를 쓰기에 버전 선택권이 딱히 없는지라 저 또한 이는 마찬가지였지요.

 

 

 

 

정말로 많이 기다려왔고, 저는 탈옥을 하지 않은 순정파 상태이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업데이트를 하였습니다.

 

업데이트 이후 사용소감을 간단히 적어보자면....

 

 

 

1. 퍼포먼스는 정말로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예전에는 5s에서조차도(!!!) 약간의 딜레이같은것이 있었으나, 7.1업데이트 이후로 이러한 딜레이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2. 그밖에도 멀티태스킹 버그가 사라졌습니다. 백그라운드 어플 종료시 아이콘만 남고 종료되지 않았던 버그나, 화면이 한박자 느린 현상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3. (7.0.x를 올린) 아이폰4 유저분들게는 이 업데이트가 필수입니다. 7.0.x대보다 확실히 개선된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애석하게도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1. 일단 배터리 소모량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인덱싱작업에 소요되는 시간이겠거니 하면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DFU로 밀고 아이클라우드 복원을 하였습니다만 딱히 나아지지는 않았습니다.

2. 1번과 관련이 있습니다만, 에전에는 나타나지 않던 현상인데, 주기적으로 GPS가 켜지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일단은 이게 큰 원인인듯 싶습니다만, 다른분들께서 어던지는 파악해보질 못한게 함정입니다. 이 부분은 저도 꾸준히 확인중입니다.

3. 가뜩이나 예전 포스팅에서 정말 개거품을 물면서 까댔던 음악앱에서 이해할 수 없는 변경사항이 생겼습니다. (신물나게 깠던 예전의 그 포스트로 바로가기) 과거 7.0.x에서는 음악파일에 '직사각형 크기'의 앨범아트가 입혀져있을 경우, 잠금화면에서는 적절히 직사각형으로 잘라서 나타냅니다. 그런데 7.1에서는 강제로 정사각형으로 바뀌어 표현됩니다. 이게 무슨말인가 하면.....

 

 

 

이렇게 흰 바탕으로 강제로 입혀서 나타냅니다(.....................)

세로로 긴 자켓의경우 세로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박정현 5집 초판의 경우는 가로로 긴 자켓이며, 보관하는데 짜증나는 1순위 음반가운데 하나입니다.)

 

흰 배경을 쓰는 분들은 별 차이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있을테니, 이건 정말 이해하기가 힘든 변경점이네요.

특히 음악어플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은 저에게는 그저.....

 

 

 

그런데 이와중에, 배터리타임 관련 이슈때문에 추가 업데이트가 조만간 있을것이라는 말이 나오고있네요. 그 추가업데이트때는 이러한 문제점들이 꼭 고쳐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더. 애플이 예전만큼 못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건 저만 느끼는건 아니겠지요? 안타깝고 아쉬운 부분입니다.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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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보고 찾아가면서도 삽질의 연속이었다. 아직까지 연계 교통편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

(물론 근처에 77-1번 버스와 41-1번 버스가 서기는 하지만, 이 노선들은 없는 노선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당장 배차간격이....)

 

여튼 걸어걸어 청라국제도시역 도착. 건물은 다 지어지기는 했으나, 공사가 마무리되지는 않은 모습이다.

 

 

 

 

 

첫인상 자체는 매우 좋았다.

버스/택시 승강장이 분리되어 이용객 입장에서도 매우 편리하고, 기존 공항철도 지상역처럼 폴사인만 덩그러니 있는게 아닌, 여타 코레일 역처럼 역 이름을 건물에 표시해놓았다.

이제 버스들만 들어오면 된다.

 

 

 

다만 역이 개통되더라도 역 이용에 상당히 불편함이 따를 듯 싶다. 승강장과 시설들 위치가 은근히 멀다.

공항고속도로를 가로질러 간다고 보면 된다. 사진을 좀 멀리서 찍어서 작게 나온 듯 보이나, 은근히 걸어가야한다. 무빙워크는 깔아주겠지.....????

 

 

좀 더 돌아다녀보고 싶었으나, 담당자가 와서 내보내는바람에(...) 사진을 더 찍지는 못했고...

 

 

 

그런데 이 역, 청라국제도시역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은근히 떨어져있다. 자전거를 이용해도 은근히 시간이 걸리는데, 추후 버스노선을 이쪽으로 돌린다면 모를까, 청라국제도시에서 이용하기에는 생각보다 까다로울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역이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나으니.....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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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970276&iid=48727588&oid=277&aid=0003169307&ptype=011

 

일단 기사는 저 링크를 참고하고...

 

여기서 눈에띄는 부분이, 코레일과 연기금의 6:4 투자가 총 소요자금 1600억 중에서 800억에만 저 지분이 해당된다는 사실.

 

나머지 800억에 대해서는 추후 투자를 받는다고만 되어있다.

 

정말 이건 민영화를 의심해볼수밖에 없는 부분이며, 국토부의 해명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다.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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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40103171916809


분당권 주민으로서 현재의 신분당선이 반고자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해보려 한다.


1. 분당에서 강남을 가는데 있어서, 신분당선은 기존 분당선보다 10분을 단축하는 수준이다. 정말로 1분 1초가 급하지 않은 상황이라면야 10분이 더 걸려도 700원을 덜 내는 분당선을 타고 만다. 특히나 분당선같은 경우는 분당에서도 역이 많아 접근성도 신분당선보다 뛰어나다.


2. 그리고 분당지역에서는 강남으로 가는 광역버스가 깔리고 깔렸다. 8101, 1005-1, 9404, 9408 등등등등등등. 비용은 물론 신분당선과 비슷하지만, 신분당선 역까지 가는것보다 광역버스가 집앞에 바로 온다면 어떨까?


3. 은근히 악질적인(!!) 신분당선의 요금부과방법 또한 알게모르게 한 몫 하리라고 본다. (교통카드 기준) 신분당선의 경우는 승차시 1050원을 우선 뜯고(...) 하차시 (혹은 환승시) 700원을 추가로 뜯어가는(...) 구조이다. 즉 한마디로 이것은 1050원을 환승요금으로 인정한다는 소리. 실제로 신분당선-광역버스 승차시 1000원정도 되는 삥(...)을 또 뜯어간다.


결론 : 서울 도심까지 가는 완전한 노선이라면 분명히 신분당선은 경쟁력있는 노선이다. 하지만 강남까지 가는 현재 구간에서는 분명히 적자가 날 수밖에 없는 구조이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서울 도심구간까지 개통을 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간투자사업으로 공항철도를 김포공항~인천공항까지만 개통해서 그렇게 피를 봐놓고도 정부는 정신을 못차렸다.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로얄밀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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