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까 이제....

실질적으로 말년휴가 빼면 전역까지 거의 2달정도 남았다.
7월말 휴가때만해도 '3달씩이나 남았어염 징징ㅠㅠ' 이러면서 시간 보냈던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나.....

전역이 다가오는만큼 이제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고, 일하고 이런것들에 대한 걱정이 점점 더 다가온다. 아 물론 그 전에는 그런 걱정 안했던건 아니고.

이것도 하고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그것도 하고싶고...
하고싶은건 많은데 현실은.....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