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많이 이상하다.
잡담 / 2017. 9. 26. 09:33
인터뷰를 한다길래 본방사수까지 했다. 그런데 인터뷰를 보고나니 정말로 많이 이상하다.
1. 딸과 남편의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평온하다. 거기에서 더 나아가 때때로 웃음까지 보였다.
2. 그런데 놀라운건 얼굴 표정과는 다르게 손짓은 요동쳤다.
3. 저 뒷조사하는거 아니냐고 되묻는 장면은 정말로 압권.
4. 또한 횡설수설하는게 너무 심하다.
5. 4번과 연관이 될 수도 있는데, 횡설수설하면서도 손석희가 꺼내지도 않은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이 보인다. 대표적으로 딸의 사망신고와 관련된 내용을 손석희가 물었는데 재판이나 손해배상 이야기를 한다거나 등등.
6. 더군다나 저작권때문에 국적을 버리지 못했다는 말까지 대놓고 했다.
7. 4, 5, 6번 내용으로 보면 돈문제로 프레임을 돌리려고 하는 것 같은 추정이 든다.
일단은 여기서 더 나아가 쓸 소설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쓸 시기나 단계는 아니니 패스.
다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 부분이 너무 많다. 나만 그렇게 느끼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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